식물들은 왜 저마다 고유한 향기를 뿜어 낼까요?
페이지 정보

본문
여기 미선나무꽃이 예쁘게 피었어요.
미선나무는 여러 개의 꽃들이 가지를 타고 초롱처럼 달려서 매우 아름답게 보이는데요,
향기를 한 번 맡아 보실래요?
네~ 미선나무 꽃향기는 아주 달콤하고 그윽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여기 모과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어요?
모과에서는 어떤 향기가 나는지요?
정말 달콤한 향기가 나지 않습니까?
이것은 비목나무인데요, 비목나무는 향기가 좋아서 코로 만나는 나무입니다.
손으로 잎을 훌터서 어떤 향기가 나는지 맡아 볼까요?
어떤 향기가 느껴지나요?
레몬향같은 향기가 강하게 납니다.
이밖에 생강나무, 산초나무, 소나무, 편백나무 등은 매우 강한 향을 내뿜는 나무입니다.
특히 산초나무 향은 벌레에게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집주변에 산초나무를 울타리로 많이 심어서 벌레의 침입을 막았다고 합니다.
식물들은 왜 이렇게 저마다 고유의 향기를 뿜어 낼까요?
먼저 꽃향기는 곤충들을 유인하기 위한 향기입니다. 곤충에게 꿀을 제공하고 그 보상으로 꽃가루를 받지요.
그 과정에서 암술에 꽃가루가 묻게 되어 수분이 되고, 열매를 맺어 번식하기 위해섭니다. 서로 공생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매는 왜 향기를 낼까요?
잘 익은 열매는 예쁜 색깔로 맛과 향을 냅니다. 동물들이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그들에게 과즙을 제공하고, 대신 씨앗을 멀리 멀리 퍼뜨려 달라는 식물들의 지혜인 것입니다.
나뭇잎은 왜 향기를 낼까요?
나뭇잎에서 나는 향기는 포식자들을 방어하기 위한 향기입니다. 포식자들이 공격할 때 더 많은 향기를 냅니다.
우리는 이것을 피톤치드라고 부릅니다.
피톤치드는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 물질입니다.
우리 몸 안에 있는 면역세포는 평소에는 잠자고 있다가 세균이 침입하면 방어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군대도 적들이 없으면 편히 쉬고있다가 적이 쳐들어오면 방어하지 않겠습니까?
이 잠자는 면역세포를 피톤치드가 깨운다고 합니다. 잠자고 있는 면역세포에게 "야! 일어나, 적이 쳐들어 왔어 "라고 하면서요.
피톤치드는 코, 입, 피부 등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니까 숲 속에서는 최대한 노출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해볼까요?
식물들이 왜 향기를 내는지 잘 아셨지요?
다시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식물은 번식기관과 영양기관을 갖고 있습니다,
번식기관인 꽃, 열매, 씨앗에서 나오는 향기는 곤충 및 동물들을 유인하기 위한 향기이구요,
영양기관인 잎, 줄기, 뿌리에서 나오는 향기는 포식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피톤치드인 것입니다.
미선나무는 여러 개의 꽃들이 가지를 타고 초롱처럼 달려서 매우 아름답게 보이는데요,
향기를 한 번 맡아 보실래요?
네~ 미선나무 꽃향기는 아주 달콤하고 그윽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여기 모과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어요?
모과에서는 어떤 향기가 나는지요?
정말 달콤한 향기가 나지 않습니까?
이것은 비목나무인데요, 비목나무는 향기가 좋아서 코로 만나는 나무입니다.
손으로 잎을 훌터서 어떤 향기가 나는지 맡아 볼까요?
어떤 향기가 느껴지나요?
레몬향같은 향기가 강하게 납니다.
이밖에 생강나무, 산초나무, 소나무, 편백나무 등은 매우 강한 향을 내뿜는 나무입니다.
특히 산초나무 향은 벌레에게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집주변에 산초나무를 울타리로 많이 심어서 벌레의 침입을 막았다고 합니다.
식물들은 왜 이렇게 저마다 고유의 향기를 뿜어 낼까요?
먼저 꽃향기는 곤충들을 유인하기 위한 향기입니다. 곤충에게 꿀을 제공하고 그 보상으로 꽃가루를 받지요.
그 과정에서 암술에 꽃가루가 묻게 되어 수분이 되고, 열매를 맺어 번식하기 위해섭니다. 서로 공생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매는 왜 향기를 낼까요?
잘 익은 열매는 예쁜 색깔로 맛과 향을 냅니다. 동물들이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그들에게 과즙을 제공하고, 대신 씨앗을 멀리 멀리 퍼뜨려 달라는 식물들의 지혜인 것입니다.
나뭇잎은 왜 향기를 낼까요?
나뭇잎에서 나는 향기는 포식자들을 방어하기 위한 향기입니다. 포식자들이 공격할 때 더 많은 향기를 냅니다.
우리는 이것을 피톤치드라고 부릅니다.
피톤치드는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 물질입니다.
우리 몸 안에 있는 면역세포는 평소에는 잠자고 있다가 세균이 침입하면 방어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군대도 적들이 없으면 편히 쉬고있다가 적이 쳐들어오면 방어하지 않겠습니까?
이 잠자는 면역세포를 피톤치드가 깨운다고 합니다. 잠자고 있는 면역세포에게 "야! 일어나, 적이 쳐들어 왔어 "라고 하면서요.
피톤치드는 코, 입, 피부 등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니까 숲 속에서는 최대한 노출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해볼까요?
식물들이 왜 향기를 내는지 잘 아셨지요?
다시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식물은 번식기관과 영양기관을 갖고 있습니다,
번식기관인 꽃, 열매, 씨앗에서 나오는 향기는 곤충 및 동물들을 유인하기 위한 향기이구요,
영양기관인 잎, 줄기, 뿌리에서 나오는 향기는 포식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피톤치드인 것입니다.
- 이전글식물도 움직입니다 24.03.15
- 다음글진짜 꽃과 가짜 꽃 23.09.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